안행부,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김현우
kplock@siminilbo.co.kr | 2013-11-21 13:34:55
[시민일보]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민연금공단의 '국민연금 안심맞춤 서비스' 등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4회 민원공무원의 날(24일)을 맞아 20~21일 이틀간 경기도 화성시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국민연금공단 외에 부산 수영구의 '공공장소 쓰레기 스마트 처리', 대전 서구의 '기업&주민 ‘Win-Win' 하는 주차문화 창조'도 대통령상을 받았다.
국무총리상에는 중소기업청의 '중소기업 건강관리시스템 민원행정 제도 개선', 경남 김해시의 '결식 우려 아동 맞춤형 급식 시스템', 경기 김포시의 '인허가 전담부서 운영을 통한 원스톱 민원처리 행정시스템' 등이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서 유정복 장관은 "민원 업무가 결국 정부 3.0 등 달라진 행정 서비스를 국민들이 체감하도록 하는 가장 중요한 업무"라며 "국민들의 불편을 미리미리 해소하는 맞춤형 행정 서비스가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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