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행부, 개방형직위 민간 임용자 간담회 개최
김현우
kplock@siminilbo.co.kr | 2013-11-27 15:17:57
[시민일보]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방형 직위 민간 임용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어원장,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장, 방위사업청 사업관리본부장 등 35명이 참석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개방형 직위에서 창의적인 업무 수행을 통해 공직 사회의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안호상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극장장, 정효성 보건복지부 국립나주병원장, 김영일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장애인도서관장, 이종국 안전행정부 재난정보연구실장 등 4명에게 안전행정부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김승호 안전행정부 인사실장은 "개방형 임용자들은 대학교수, 민간기업 임원, 언론사 기자, 연구원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분들로 민간에서 쌓은 경력과 전문성을 공직에 성공적으로 접목시키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적극 검토해 우수한 인재들이 선발되어 정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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