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남동구 로데오거리서 열린 음주운전 단속 및 교통안전 캠페인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 남동경찰서(서장 정승용)는 최근 남동구 소재 로데오거리 주변에서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음주운전 단속 및 예방을 위한 교통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송년회 등 각종 모임 증가와 성탄절, 해맞이 행사 등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차량 운전자 및 통행인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홍보 전단지 및 홍보용품(물티슈)을 배부하는 등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촉구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정승용 서장은 “음주운전 일제단속이 출, 퇴근 시간과 주, 야간구분 없이 시행됨으로써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기간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단속활동 및 홍보활동으로 음주운전 없는 남동구가 될 수 있도록 힘 쓸 것”이라고 밝혔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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