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경찰서, 부평구와 도깨비 시장 보행자 통행 길 확보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3-12-06 16:18:48
인천부평경찰서(서장 조종림)는 6일 부평구청과 합동으로 주민통행량이 많은 도깨비 시장의 불법 주정차 차량 등을 단속했다.
이번 단속은 지역주민들이 청천동 뫼골공원 주변의 불법주정차 차량 및 광고물로 인해 통행에 방해를 받고 있고 안전사고 위험성이 있다는 여론에 따라 진행됐다.
관계기관 직원 10여명이 합동으로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과태료 스티커를 발부하는 등 통행에 불편을 주는 시설물 등을 제거, 교통소통을 원활히 하고 도심을 청결하게 해 통행하는 인천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했다.
김기수 경비교통과장은 “도로에 무질서하게 늘어선 차량들은 보행자들의 통행을 방해해 차와 사람이 뒤섞여 다닐 때 교통사고율이 높아 구청과 합동으로 지속적인 단속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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