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경찰서 청천지구대(대장 김종군)는 10일 청천2동에서 열린 통장협의회에 참석,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체감치안만족도향상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부평서는 경찰의 중점 추진시책을 설명하고 인천시민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등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체감치안만족도향상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김종군 지구대장은 “4대 사회악 근절과 함께 취약계층인 노인,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주민밀착형 치안서비스 전개, 치안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방범취약 지역위주의 치안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대장은 주민 개개인이 안고 있는 민원고충이나 불편사항에 대해서도 언제든지 방문 또는 상담을 환영한다고 하자 참석자들은 크게 반기며 일부는 현장에서 즉석 상담을 요청하는 등 큰 환영을 받았다.

한편 부평서 청천지구대는 관내 아파트, 경로당, 교회등 주민의 생활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교감할 수 있는 눈높이치안활동을 전개하면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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