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경찰서, 언어폭력ㆍ사이버 괴롭힘 예방 위한 선언식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3-12-12 19:12:35

인천 부평경찰서(서장 조종림) 아동청소년계는 12일 초,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른 언어사용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곡남초교와 동암중학교(부평구 소재) 학생들을 대상으로 언어폭력, 사이버 괴롭힘을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선언식은 언어폭력, 사이버폭력 등에서 학교폭력이 시작되므로 학생들의 올바른 언어 사용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으로 진행됐다.

학교전담경찰관과 학생부 교사가 각 교실에 방문, 학생들과 언어폭력, 사이버폭력을 척결하자는 내용이 담긴 다짐 서를 낭독하고 바른말 고운말 쓰기 서명운동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평경찰서 아동청소년계 관계자는 “인천시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른말 고운말 쓰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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