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18일 국회 후생관에서 ‘사랑의 바자회’ 개최
박기성
pks@siminilbo.co.kr | 2013-12-17 15:07:53
[시민일보] 새누리당이 18일 오전 10시 국회의사당 후생관 앞마당에서 연말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최경환 원내대표, 홍문종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와 중앙당 및 시ㆍ도당 사무처 당직자, 중앙여성위원회 등 다수의 당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당 소속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 당 소속 위원회 및 사무처 당직자들은 의류, 유아용품, 식기류, 생활잡화, 쌀, 먹거리, 도서 등을 자발적으로 기부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바자회에 도자기 그릇을 기부해 자리를 빛냈다.
옹진수협, 강화군 산림조합 등을 비롯한 9개 업체들은 젓갈, 커피, 차, 황태, 고추장, 김 등을 판매해 판매액의 일정액을 기부하게 된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대선1주년 기념사진전-국민과 함께, 희망을 향하여’가 동시에 진행된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이 동시에 이뤄지며 바자회 수익금과 모금된 성금은 불우이웃자선단체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박기성 기자 pk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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