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경찰서, 교통문화 정착의 날 일제단속 나서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3-12-20 16:57:47

인천 남부경찰서(서장 안정균)는 19일 불법 주, 정차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남구관내 주요 교차로 27개소와 승학초등학교 일대에서 ‘교통문화 정착의 날’을 맞아 교통순찰차 4대, 112순찰차 24대, 싸이카 2대 등과 함께 남구청에서 주차단속차량을 지원받아 실시됐다.

교통문화 정착의 날은 일주일에 한번 지정된 일자에 가용경력을 총 동원,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집중단속을 실시하는 것으로 이날은 신호위반, 꼬리 물기 등 교통법규 위반차량에 대해 집중 실시됐다.

이와 함께 운전자들과 어린이들의 시야를 가리는 불법 주, 정차 차량을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지도 및 교통안전 홍보활동도 병행해 진행됐다.

이날 안정균 서장은 “연말 급증하는 음주운전 및 사고다발지역의 교통법규 위반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 지속적인 교통캠페인으로 연말연시 교통질서 확립에 힘써 인천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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