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경찰서, 바른말 고운말 쓰기 서명운동 참석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3-12-27 12:52:57

▲ 연수경찰서가 사이버괴롭힘 등 학교폭력근절 대응을 위한 서명운동 및 선언식에 참석했다. 인천 연수경찰서(서장 박승환)는 27일 신정초등학교(인천시 연수구 소재)에서 열린 언어폭력, 사이버괴롭힘 등 학교폭력근절 적극 대응을 위한 서명운동 및 선언식에 참석했다.

이날 선언식에 참석한 전담경찰관은 “청소년 탈선예방과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사이버괴롭힘 근절을 위해 학교 측과 상호협력체제를 구축, 학교폭력 피, 가해학생 등 사후관리에 중점을 두고 바른 말을 사용토록 지도해 우리말의 소중함과 친구의 중요함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동계방학 중 연수서는 청소년유관단체와 협조, 다양한 청소년 선도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학원가 주변 등지에서 기능별 합동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치안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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