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 공감 소통 한마당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 서부경찰서(서장 황순일)는 30일 회의실에서 ‘행복 공감 소통 한마당’을 개최, 주민 눈높이에 맞는 치안 서비스 제공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경찰경력 1년 미만의 새내기 경찰관 35명과 함께 서부 경찰로서의 자긍심 고취 및 현장 조기 적응력 함양을 위한 차원에서 개최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신임 경찰관들과 격이 없는 토론을 통해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경찰서장과 상호 소통,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 주민들에게 양질의 치안서비스 제공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자리에서 서곶지구대 김보경 순경은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를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황순일 서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인천시민들의 입장에 서서 공감 치안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순일 서장은 “인천시민은 물론 서구지역 주민들에게 최고의 치안서비스 제공하고 최선을 다해 지역 주민들을 섬겨 달라”고 새내기 경찰관들에게 재차 당부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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