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주운전 근절 교통캠페인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 중부경찰서(서장 안중익)는 최근 중구 동인천학생문화회관 앞 노상에서 연말연시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음주운전 근절 교통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시민경찰, 모범, 녹색 등 합동으로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 속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단속 강화를 통해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음주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음주운전 신고당부 스티커와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안중익 서장은 “연말연시 음주운전 제로화를 위해 특정 시간대 구분 없이 음주단속을 실시, 인천시민들에게 ‘음주운전은 언제든지 단속된다’는 인식과 함께 음주운전 근절 홍보를 지속적으로 병행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