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경찰서, 민생안정과 법질서 확립 집중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3-12-31 14:18:16

인천 남부경찰서(서장 안정균)는 30일 지명수배자 검거와 수사민원 장기사건 감축방안에 대한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민생안정에 경찰력을 집중시키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1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 49일이 경과한 시점에서 그동안의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고 주요 지명수배자 검거전담팀을 비롯해 각 지구대(파출소)장의 성과 보고가 있었다.

또 민원부서 수사관들을 소집해 수사민원 장기사건에 대한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수사민원 사건처리와 수배자 검거활동을 연계, 신속한 민원처리는 물론 관련 수배자들을 한사람도 빠짐없이 검거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안정균 서장은 “인천청 내 검거건수 1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는 것은 전국수배자 검거기간 내 매주 대책회의를 거쳐 검거 율 향상방안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직원 모두가 하고자 하는 일념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