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경찰서, 호산어린이집 원생 초청 지구대 견학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4-01-06 12:39:10

▲ 어린이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 남부경찰서(서장 안정균) 문학지구대는 최근 호산어린이집(인천시 남구 소재) 원생들을 초청, 어린이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교육 등에 대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지구대 소개 및 경찰관이 하는 일을 설명하고 어린이 범죄예방교육, 교통안전 교육, 수갑, 삼단봉 등 경찰장비 체험, 순찰차 타보기 등 눈높이에 맞춘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호산어린이집 최승옥 교사는 “지구대 체험으로 아이들이 경찰관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고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아이들 호응도 높아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구웅회 문학지구대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어린이들의 현장학습 체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구대 청사를 언제든지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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