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서 직원이 이륜차 배달 업체 관계자에게 서한문을 전달하며 교통예방교육을 하고 있다. 인천 남동경찰서(서장 정승용)는 8일 소래역 롯데리아 등 관내 이륜차 배달 업체 5곳을 방문, 서한문 전달 및 교통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인천시 남동구 일대 이륜차 교통사고 사례를 설명하며 교통사고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고자 배달 업소 업주 및 운전자들을 상대로 진행됐다.

남동서는 앞으로도 배달 업소 업주들에게 교통법규준수 당부 서한문 발송 및 홍보를 병행해 신호위반을 비롯해 과속, 난폭운전 및 안전모 미착용 등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승용 서장은 “운전자 한명의 그릇된 행위는 다른 운전자에게도 교통무질서를 조장하도록 영향을 미친다”며 “배달 업체뿐만 아니라 많은 이륜차 운전자들이 교통법규 준수 노력에 동참해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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