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올해 예산편성 서민복지에 주력"

박기성

pks@siminilbo.co.kr | 2014-01-10 14:25:46

[시민일보] 새누리당은 올해 예산안 처리과정에서 어린이통학차량 안전규제 및 청소년 수련활동 안전 강화 등 서민복지 예산 확보에 주력했다고 예산편성 성과를 자평했다.

새누리당 안종범 정책위부의장은 10일 브리핑에서 "이번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우리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나고, 보이스 피싱 등 서민의 삶을 보호하고 안정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정책위에 따르면 올해 예산안 증액사업으로 ▲소방장비 및 구급차 장비 확충 526억원(총 증액 100억원) ▲소방공무원 심신건강관리 12.7억원(증액 3.3억원) ▲응급의료 전용헬기 운영지원 94.5억원(증액 10.5억원) ▲생활안전활동 및 교통안전교육 홍보 100.8억원(증액 6.6억원) ▲자살예방 및 지역정신보건사업 422억원(증액 47.6억원) ▲특정범죄자 위치관리 91.3억원(증액 3.3억원) ▲방사능 안전관리 강화 22.3억원(증액 9.3억원) ▲수입수산물 검사 39억원(증액 5억원) ▲응급의료 이송체계 지원 신규증액 1.1억원이 편성됐다.

이밖에 복지예산 사업으로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 586억원(특교 293억원 포함) ▲독거노인 보호지원 강화 1438억원(증액 31.8억원) ▲대한노인회 지원 16억원(증액 6억원) ▲무료법률구조지원 203억원(증액 49억원) ▲저소득층 법률홈닥터 22.7억원(증액 12.7억원) ▲생활안정자금 대부 819억원(증액 153억원) ▲재정비촉진사업지원 1250억원(증액 150억원) ▲도시재생사업 305.7억원(증액 62.7억원)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개선 671.1억원(증액 75억원) ▲보호자없는 병원 시범사업 185.6억원(증액 92.8억원) ▲지역거점병원공공성강화 644.3억원(증액 20억원) ▲CNG 택시 개조 및 충전소 설치 지원 9.7억원(증액 4.7억원) ▲주택바우처 시범사업 지원 296억원(증액 60억원) ▲노후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 500억원(증액 100억원) ▲북한이탈주민 대책운영 29억원(증액 2억원)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지원 110.8억원(증액 3억원) ▲격오지 건강검진센터 설치 신규 10억원 ▲장애인 특별교통수당 55억원(증액 10억원) ▲여성장애인지원사업 15.3억원(증액 10억원)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 534.9억원(증액 10억원) ▲장애인표준사업장 지원 149.4억원(증액 2억원) 등이다.

박기성 기자 pk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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