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경찰서, 음주운전 추방 교통캠페인 전개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4-01-14 15:33:04

▲ 음주운전 추방 교통안전 캠페인 행사 참가자들이 현수만 등을 이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인천 삼산경찰서(서장 조정필)는 14일 인천시 부평구 소재 신복사거리에서 음주운전 참여교육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음주운전 추방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출근하는 시민들과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음주운전은 범죄행위입니다. 음주운전 차량을 보면 112신고해주세요’란 홍보전단지를 배포하고 음주운전시 처벌강화 내용을 집중 홍보하는 등 음주운전 피해를 알려 성숙한 교통문화 조성에 동참해줄 것을 홍보했다.

이 자리에서 조정필 서장은 “음주운전을 하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를 추진하고 음주운전 취약지 위주 예방 순찰과 집중단속을 병행해 언제든지 음주운전에 단속 될 수 있다는 인식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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