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감성 발라드 ‘도시의 삐에로’ 오늘 음원 발매

음원 서비스 요청 쇄도에 오늘 오후 음원 발매 결정

시민일보

nice@siminilbo.co.kr | 2014-01-15 13:58:58

[시민일보]백지영이 부른 ‘도시의 삐에로’가 음악 팬들의 요청으로 오늘 오후 음원이 공개된다.

지난 토요일 KBS ‘불후의 명곡’ 라이벌전에 첫 출연한 백지영은 락 음악계의 마에스트로 김바다와80년대 최고의 라이벌이였던 김승진과 박혜성의 음악으로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백지영은 80년대 원조 꽃미남 가수인 박혜성의 “도시의 삐에로”를 본인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풍부한 감성으로 녹여내 관중들은 물론 대기실에 있던 다른 가수들에게도 깊은 감동을 선사한 무대를 선보였다.

불후의 명곡이 방송 된 이후 다른 가수들의 음원은 각 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 되었으나 백지영의 ‘도시의 삐에로’는 찾아볼 수 없었다.


이에 불후의 명곡을 시청한 수 많은 시청자들과 팬들은 음원 유통사에 “음원을 들을 수 있게 공개해 달라”고 음원 공개를 요청을 했다.

유통사는 “원곡자의 의도에 따라 음원을 별도로 공개하지 않으려고 했으나 방송 직후부터 많은 분들의 요청이 쇄도하여 원곡자를 설득해 오늘 음원 공개를 결정했다” 고 말했다.

백지영만의 감성으로 재 해석 된 ‘도시의 삐에로’는 오늘 오후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다시 한번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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