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와 북한이탈주민에 온정 전달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4-01-28 17:09:07
북한이탈주민 박 모씨(65세, 여)은 “매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온정을 베풀어 주고 이렇게 방문해 위로와 함께 희망을 전달해 줘 한국 정착생활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창경 서장은 “가족, 친지와 만나 정을 나눠야 할 설 명절 임에도 고향․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함께 생계곤란에 고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이 주변에 너무 많다”며 “민생치안 확립과 함께 이들에 대한 정착지원에 더욱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는 매년 북한이탈주민들의 생계안정화, 문화적 격차 해소를 위해 ‘문화탐방, 등반대회, 생필품 나눔 운동’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해 오고 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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