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르 상상에듀, ‘스낵러닝’론칭
함성찬
hsc@siminilbo.co.kr | 2014-02-04 16:16:03
하지만 스마트 기기가 날로 발전하면서 지하철에서 무가지나 신문, 나아가서는 책을 읽는 이를 찾아보기란 보통 어려운 게 아니다. 젊은층은 차치하고라도 50~60대의 중장년층조차 이어폰을 꽂고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즐기는 모습이 낯설지 않은 것이다.
이처럼 우리는 스낵컬처(Snack Culture)의 시대에 살고 있다. 스낵컬처란 부담 없이 즐기는 스낵처럼 짧은 시간 동안 간편하게 무언가를 즐기는 문화를 의미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4 문화예술 트렌드로 출퇴근시간이나 점심시간 등 10~15분 안팎의 시간을 활용해 가볍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선호하는 스낵 컬처를 꼽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듯 스마트 기기와 영상을 통해 짧은 시간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는 이미 대세를 이루고 있다. 인기 웹툰 <미생>이 10분 미만의 모바일로 옮겨지고, 6부작 모바일 드라마 <출출한 여자> 등도 제작됐다. 나아가 교육서비스에도 이 스낵컬처의 흐름은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
원격평생교육시설 아모르 상상에듀(대표 김윤회, http://sangsangedu.co.kr)는 공인중개사 합격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스낵러닝(Snack Learning)’을 론칭했다.
이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하여 짧은 시간에 간편하게 공부하는 학습법으로 30분짜리 강의로 구성되어 언제 어디서든 짧고 집중력 있게 공인중개사 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학습 시스템을 뜻한다.
새로운 공인중개사공부방법, 스낵러닝은 짧은 시간을 활용해야 하는 만큼 집중도를 높이는 특화 강의로 학습의 퀄리티를 높인 반면 시간 구애 없이 여유롭고 자유로운 일정 조정이 가능하다. 흔히 자기계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투리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점에서 긴 강의 시간에 대한 부담감 없이 출퇴근 시간을 오롯이 자기 자신을 위해 알차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낵러닝은 부동산학개론 이영방 교수, 민법 및 민사특별법 심정욱 교수, 공인중개사법 및 실무 장석태 교수, 부동산공시법령 김진규 교수, 부동산세법 정낙일 교수, 부동산공법 김동영 교수 등 쟁쟁한 강사진이 라인업 되어 있으며, 5회에 걸친 온라인 전국 모의고사 등을 통해 실전 감각을 단단히 다질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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