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스타트

인천 안상수·김성진 도전장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4-02-04 18:06:27

[시민일보]6·4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인 4일 오전 인천지역에서는 2명의 후보가 서류를 접수했다.

먼저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이날 오전 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일찌감치 나와 오전 9시 업무 시작과 동시에 등록을 마쳤다.

안 전 시장은 예비후보 등록 후 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일자리와 경제 활성화를 통해 시민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다시 뜨는 인천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 경제가 총체적 난국에 빠지면서 인천은 지금 좌표를 잃고 표류 중"이라며 "의미없는 선동 정치와 초보의 시행착오를 더 이상 좌시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성진 정의당 인천시당 위원장도 이날 오전 10시께 서류를 제출했다.

인천=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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