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정 신입생에 교복비 지원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중고생 132명에 총 3870만원 제공키로

전용원 기자

jyw@siminilbo.co.kr | 2014-02-12 15:57:05

[시민일보]경기 하남시와 하남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18일 저소득층 가정의 중고생 132명에게 총 3870만원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2010~2013년 4년간 461명에게 9420여만원을 지원한 민·관이 협력하는 '행복한 하남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새내기 희망드림 교복 지원사업’이다.
교복지원은 시가 주최하고 사회복지관이 주관하며 하남민생안정후원회, (주)라온스테이지, 하남지역건축사회, 선법사후원회, 대영바스, 하남민속5일장 등이 뜻을 함께했다.
시 관계자는 “새내기 희망드림 교복지원 운동은 지역사회의 관심으로 소외계층의 생활안정과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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