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서티모르 장애우에게 '희망의 미소' 선물
박기성
pks@siminilbo.co.kr | 2014-02-12 17:56:56
메리엔티씨는 외모가 남들과 달라 놀림의 대상이었고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우리나라의 한 선교사가 이 내용을 한전에 전달했고, 한전은 수술비를 포함해 항공료, 숙식비 등 치료를 위해 한국에 머무는데 필요한 비용 2100여만원 전액을 지원했다.
한편 한전은 2011년부터 시력이 안좋은 국내·외 저소득층의 개안수술을 지원하는 'Eye Love Projuct'를 통해 지난해까지 250여명의 환자들에게 빛을 선물한 바 있다.
박기성 기자 pk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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