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광주광역시교육청은 3월1일자 초·중등교감 54명, 교장 73명, 교육전문직 67명 등 총 194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정기인사는 퇴직 등 결원에 대한 후임 보충인사 중심으로 최소화했으며, 장휘국 교육감 잔여 임기 동안 지원중심의 교육행정 서비스 지속적 전개, 학교교육력 제고와 학교문화혁신 등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임용예정 직위의 경력들을 고려해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주요직으로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윤혜숙 광주교육연수원장 ▲광주교육연수원장 후임으로 태봉초 배용웅 교장 ▲광주교육과학연구원장에 시교육청 정석기 학교안전생활과장 ▲유아교육진흥원장에 오화심 유아교육담당 장학관이 각각 임명됐다.

교장 임용의 경우, 초등교장은 김동일 광주풍향초 교감 등 14명, 교육전문직 2명, 공모교장 6명 등 총 22명이 승진 및 전직 임용될 예정이다.

중등교장은 조영회 전남공고 교감 등 교장 신규 11명, 교육전문직 전직 3명 등 총 14명이 승진 및 전직 임용될 예정이다.

교감 임용의 경우 ▲초등교감은 이은주 금구초 교사 등 신규 19명, 교육전문직 전직 3명, 특수학교 교감 1명 등 총 23명이 승진 및 전직 임용됐다.

중등교감은 김주화 산정중 교사 등 신규 8명, 특수학교 교감 1명, 교육전문직 전직 6명, 국립전출 1명 등 총 16명이 승진 및 전직 임용됐다.

시 교육청은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해 광주교육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인사정보를 시교육청 홈페이지 교직원 전용메뉴의 인사클린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정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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