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백운역 역세권개발 민간사업자 재공모
市, 사업설명회 6일 개최…6월2일까지 접수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4-03-03 14:37:44
[시민일보]인천시가 3일부터 오는 6월2일까지 '부평구 백운역 역세권개발 민간 사업자'를 다시 공모한다.
시에 따르면 백운역세권 도시개발은 백운역 주변 국·공유지 등 3만5252㎡를 활용해 철도역사와 연계한 시민문화, 편익시설 등을 계획적으로 확보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0월 1차 민간공모를 했으나 부동산 경기침체 및 사업지구내 공공시설 설치비 과다에 따른 사업성 부담으로 신청자가 없었다.
이에따라 시는 복합시설 사업면적 및 공공시설 규모를 축소해 3일부터 오는 6월2일까지 90일간 민간사업자를 다시 공모하는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6일 부평아트센터 세미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전액을 민간사업자가 조달해 4145㎡(국유지 580㎡, 시유지 등 3565㎡) 면적의 부지에 주거, 상업, 복지, 의료, 유아시설, 문화시설 등을 건설한다. 또 백운역에서 부안고가교까지는 철도덮개 시설 및 상부 조경시설을 통해 대중교통 환승편의를 위한 입체적인 복합 환승 시설을 건설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내용이 1차 공모에 비해 복합시설 면적과 공공시설 규모를 축소해 더 많은 민간사업자가 공모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사업은 경인선으로 인한 지역 단절과 낙후된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원도심 도시기능의 회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