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농촌지도사업에 45억 푼다

기술기획·보급·농촌자원 등 3개 분야 42개 사업 지원

김정수

kjs@siminilbo.co.kr | 2014-03-03 16:51:12

[시민일보]경기 화성시가 올해 농촌지도사업으로 기술기획, 기술보급, 농촌자원 등 3개 분야 24개 사업에 45억7700원의 사업비를 농업인 및 단체에 지원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센터 회의실에서 농·축협, 농업인 단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제1차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해 이같이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심의회는 도시농업육성 지원사업, 햇살드리최고급쌀 생산 단지사업, 원예·특용작물 수출확대 맞춤형 단지 육성사업, 포도원 생력화 과원모델 사업, 웰빙과수 명품화 시범, 친환경 유기한우 생산시범, 농촌 에듀팜 육성 사업 등 총 42개 사업 193개 농업인 및 단체 지원을 확정했다.


세부적으로는 추억의 어르신텃밭 보급지원사업 등 기술기획 분야 3개 사업 1억9900만원, 맞춤형 최고품질쌀 단지 등 기술보급 분야 34개 사업 41억5200만원, 강소농 경영개선 지원시범사업 등 농촌자원 분야 5개 사업 1억9000만원 등이다.


한편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대학교수 및 연구소, 지역농업 전문가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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