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충남 아산시 온천동에 소재한 푸른아산21실천협의회(회장 이주일ㆍ이하 푸른아산)가 급격하게 진행되는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푸른아산은 2011년부터 푸른아산21 기후생태해설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그린리더들을 활용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인형극 ‘푸른요정의 구름부채’ 무료 공연 ▲찾아가는 기후생태교육 ▲가정의 대기전력 모니터링 및 탄소 포인트 가입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동들이 흥미롭게 환경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찾아가는 환경인형극을 지역내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순회공연 중이며, 찾아가는 기후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유아·초등학생·청소년·성인 대상으로, 나이와 계절을 고려해 교육재료와 교육내용을 달리하며 교육하고 있다.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탄소신호등 만들기, 기후생태놀이, 기후변화와 음식, 기후생태 미술수업, 기후변화 이야기, 에너지플러스마을 만들기 등의 놀이를 통한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는 아산지역 기후변화 시나리오 및 기후변화와 에너지 관계 등의 교육을 하고, 가정을 방문 점검해 대기전력 모니터 및 탄소 포인트 가입 홍보 활동을 펼치는 등 생활 속 실천 방안에 대해 전파하고 있다.

기후변화대응 실천을 위한 찾아가는 환경인형극, 기후생태교육, 대기전력 모니터 및 탄소 포인트 가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푸른아산21실천협의회 홈페이지(www.greenasan21.or.kr) 신청게시판 또는 전화(041-531-7791)로 문의할 수 있다.

아산=박명수 기자 pm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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