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거짓말로, 진짜 웃음을 선사하는 국민연극 “라이어”

오는 15일 막올려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4-03-07 16:11:21

[시민일보]서울 노원어울림극장에서 오는 15일 오픈런 공연의 신화! 대한민국 대표 국민연극 “라이어”가 막을 올린다.

연극 “라이어”는 1999년 국내 초연이후 현재까지 3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공연하는 등의 기록을 가진 영국 극작가 레이쿠니의 대표작이다.

[라이어]는 쉼 없이 이어지는 거짓말 속에 또 다른 거짓말들이 엉켜지다 마지막에는 예상치 못한 반전과 기가 막힌 결론으로 작품이 마무리된다.

빠르고 긴박한 전개와 탄탄한 스토리, 그리고 “라이어”만의 웃음코드로 모든 세대들에게 웃음 바이러스를 전하고 있다.

이번 노원에서 열리는 ‘라이어 1탄’은 마음 약한 한 남자의 엉뚱한 거짓말로 인한 하루동안의 기막힌 해프닝을 다루고 있다.

노원어울림극장에서 열리는 “라이어”는 15일 오후 2시, 5시 2회 실시하고,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며 중고생 및 단체는 2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nowonart.kr)를 참고하거나 전화(02-951-33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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