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병원, 시애틀 최지만 선수 척추 관절 재활치료
무중력 보행 운동 기구 이용해 관절 무리 최소화 하는 수준에서 치료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4-03-11 09:34:23
| ▲ 바로병원 이정준 원장(오른쪽)이 최지만 선수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바로병원(인천시 남구 소재)은 미국 메이저리스 시애틀 매리너스 소속 최지만 선수가 지난 1월~2월 스포츠재활센터에서 척추, 관절 재활치료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수중에서 하는 재활운동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단계별로 재활을 적용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G-Trainer는 무중력상태로 보행운동을 실시하기 때문에 환자체중에 따라 단계적인 보행운동 재활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한편 바로병원은 국내 최초로 G-Trainer를 도입해 야구, 축구, 농구 프로선수들은 물론 척추, 관절 환자들의 회복을 돕고 있으며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1호 지정병원으로 9구단의 선수 500여 명의 주치의로도 활동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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