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인프라 확충
박병상 기자
pbs@siminilbo.co.kr | 2014-03-12 17:10:39
[시민일보=박병상 기자] 경북 구미시가 2010년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에 선정된 데에 이어 ‘주부자전거교실 운영’ ‘전시민 자전거보험 가입’ 등 42만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명실상부한 자전거 도시로 각광받고 있다.
자전거 이용 인프라 확충을 위해 100개 노선 총 201㎞의 자전거 도로를 개설해 근로자의 출·퇴근 및 레포츠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게 했으며 시민들이 자전거타기를 즐기며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게 하기 위한 노력하고 있다.
또한 각 읍·면·동에는 ‘그린바이크 사랑봉사대’를 구성·운영하면서 시민들의 자전거이용 캠페인 전개 및 합동 라이딩 등을 통해 자발적 자전거타기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자전거로 1년 365일 나무심기 운동’으로 거주지에서 근무지까지의 출·퇴근 횟수와 주행거리 실적을 구분해 순위산정 및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공직자들의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주부 자전거교실’은 600여명의 수료자를 배출, 기별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회원 대부분은 육아와 산업전선에서 돌아온 왕성한 활동을 하는 여성들이다.
한편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은 자전거 수리 기술자를 포함,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연계하여 올해에도 이달부터 오는 6월 말까지 읍·면·동을 순회하며 펑크수리, 오일주입, 브레이크 조정 등 간단한 수리와 점검으로 시민들의 자전거 수리에 소요되는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준다.
시 관계자는 “구미시는 ‘시민 공용자전거’ ‘자전거 이용고객 굿(good) 가맹점’ 운영 등을 통해 자전거 명품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자전거이용 활성화 시책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등 우리나라 10대 자전거 거점도시답게 자전거 도시의 선두주자로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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