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희 개인초대전 개최
인천 중구 한중문화관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4-04-14 17:24:33
[시민일보=문찬식 기자]인천시 중구 한중문화관이 오는 27일까지 '이경희 개인 초대전'을 연다고 밝혔다.
전시명은 ‘설레임의 공간-두개의 방’ 展이며 한중문화관 갤러리에서 열린다. 전시회에는 인천 활동 작가를 비롯한 많은 내방객들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초대전은 회화 작품뿐만 아니라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작품 전시를 통해 관람객 호응을 유도하고 보는 즐거움만이 아닌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회화전으로 마련한다.
전시작가 이경희는 국민예술협회 미술전람회 초대작가 및 대한민국 환경미술대전 초대작가, 인천미술대전 우수상 등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로 인천 미술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작가다.
구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한중문화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따스한 봄날 볼거리를 찾는 관광객에게 또 하나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 전시 소식을 전함으로써 인천 중구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좋은 추억거리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 및 전시를 통해 중구가 문화관광의 메카로 자리 잡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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