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예결위원 10명 위촉
시의회, 내달 2일부터 결산 검사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 2014-04-22 15:25:59
[시민일보=전용혁 기자] 서울시의회가 지난해 서울시와 시교육청 예산을 점검할 2013회계연도 서울시 결산검사위원을 선정하고 성백진 의장직무대리가 22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결산검사위원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정희석(은평4) ▲김명신(비례) ▲전종민(송파2) ▲이경종(공인회계사 이경종사무소) ▲조군환(우리회계법인 대표) ▲이재석(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상무이사) ▲장상용(가가공인회계사 감사반) ▲유세열(삼경회계법인) ▲김정욱(삼일회계법인) ▲유재흥(한결세무법인 대표세무사) 등 시의원 3명과 민간위원 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다음달 2일부터 6월5일까지 35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지난해 서울시와 시교육청이 예산을 검사·분석하고 의견서를 제출하게 된다.
성백진 의장직무대리는 결산심사위원들에 "예산이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예산낭비 사례는 없는지 꼼꼼히 살펴 서울시와 교육청의 재정운용의 건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검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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