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중소·중견기업과 소통경영 위한 좌담회가져
'고객과의 소통'을 통한 고객 신뢰 회복 추진방안 모색
신한결
smk2802@siminilbo.co.kr | 2014-05-11 16:17:13
이번 좌담회에서는 서울 강동영업본부 내 주요 중소·중견기업 10여 개 업체를 초청해서 국내외 경제 동향에 대해 정보를 교환하고, 은행의 금융지원 및 서비스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와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좌담회는 김한조 은행장이 지난 3월 취임한 이후 첫 번째로 실시한 고객 초청 행사로, 중소·중견기업 고객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한 소통의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한조 외환은행장은 “취임 이후 중소·중견기업 및 SOHO기업의 고객기반 확대를 통한 영업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외환은행은 국가산업의 뿌리인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금융의 동반자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좌담회 종료 후에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아산사회복지재단’ 및 ‘서울아산병원’을 현장 방문해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회공헌사업 공동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한조 은행장은 이번 좌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경수인 지역 및 지방소재 영업본부를 방문하면서 좌담회와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행사를 계속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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