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전용혁 기자]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를 피감기관으로 하는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이하 미방위) 상임위원장 경선에서 홍문종 의원이 선출됐다.

또한 정무위원회 위원장 경선에서는 정우택 의원이 낙점됐다.

새누리당은 27일 오전 9시 본관 246호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미방위와 정무위 위원장에 대한 경선을 진행, 홍 의원과 정 의원을 각각 뽑았다.

또 새누리당은 19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국회 운영위원장에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홍문표 의원을 선출하는 등 단수 입후보자에 대해선 만장일치 박수로 가결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의원총회를 열고 여당 몫의 기획재정위원장에 정희수 의원을, 외교통일위원장에 유기준 의원을 선출했다. 또 국방위원장에는 황진하 의원을, 정보위원장에는 김광림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