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 나루아트센터에서 펼치는 재즈공연!
네오 트리오 'Ms.클래식 재즈셔츠를 입다'
신한결
smk2802@siminilbo.co.kr | 2014-06-09 11:55:52
이번 공연은 재즈에 대해 막연하게 어렵다는 편견을 갖고 거리감을 두고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공감할 수 있는 재즈 음악'이 무엇인지 보여 주겠다는 재즈 뮤지션 '네오 트래디셔널 재즈 트리오(이하 네오 트리오)'의 각오가 담겨있다. 이들은 두 번째 앨범발매를 기념하며 90분간 본 공연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네오트리오는 '소통'이라는 주제로 앨범에 담긴 창작곡들과 클래식 명곡을 재즈로 편곡해 결코 가볍지 않으면서도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20년간 꾸준하게 의미 있는 대중음악 공연을 기획하고, 네오트리오의 첫 번째 공연을 함께 했던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권준원교수는 이번 작품의 기획·연출을 도맡았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EBS 스페이스 공감 ‘말하는 드럼’의 진행자로 음악 애호가들에게 친숙한 오종대 교수가 직접 해설을 제공해 재즈에 대한 관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한편 네오 트리오는 세명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실력파 재즈 뮤지션으로 알려져있으며 드러머 '오종대', 베이시스트 '김창현', 재즈 피아니스트 '유승호'가 그룹을 이루고 있다.
관람은 만5세 이상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3만원이고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예매처(ticket.interpark.com)에서 하면 된다.
관람객 중 실용음악 전공자의 경우 50% 당일 할인이 되는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있으니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정보를 얻으면 된다.
공연 및 예매 관련 기타 문의는 인터파크 예매처(031-670-681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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