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소년, 지구별을 보다' 원화展

사진으로 보는 '자연과 함께하는 삶'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4-07-01 14:37:29

기후변화체험관서 전시회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시 부평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이 이달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는 원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부평구에 따르면 기후변화체험관은 오는 31일까지 환경사진가로 활동하는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의 사진으로 구성된 책 <소년, 지구별을 보다>(문학동네)의 원화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환경사진과 환경키워드로 보는 지구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 등 전지구적인 문제가 생명체의 생사와 직결된 문제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다.

베르트랑은 다큐 사진집 <하늘에서 본 지구>로 유명한 사진작가다. 책 <소년 지구별을 보다>는 베르트랑의 항공사진 40여점과 알랭 세르가 전하는 기아, 식량문제의 원인, 태풍의 위력, 기후변화, 온난화 등의 이야기를 담았다.

사진작가 베르트랑은 이 책에서 “나는 알고 있습니다. 아이들이라면 위험에 처한 한 마리 새를 구하기 위해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용감하게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말이지요. 지금 우리의 지구가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이 세상의 어린 지구인들 중에서 이런 지구를 보고도 모른척 할 친구들은 한 명도 없을 것입니다. 눈앞에 그런 지구를 두고 어떻게 침묵할 수 있겠어요"라고 말한다.

부평구 관계자는 “원화 전시회를 통해 일상속에서 생태적 참의미와 올바른 실천이 무엇인지, 또 어린이들에게 자연이 함께하는 행복한 삶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기회를 맞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부평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 홈페이지(www.bpgncce.or.kr)에서 하면 된다. 전시회에 관한 문의는 부평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032-509-3901~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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