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관광객들 연지곤지 찍고 전통체험

인천시, 2일 전통혼례 행사 개최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4-07-01 16:31:27

별그대 촬영지 방문·공연 관람도

[시민일보=문찬식 기자]‘한국 전통혼례’ 체험 행사가 2일 인천시 남동체육관(남동구 수산동 소재)에서 열린다.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가 마련하는 이번 행사는 중국 하북성 초대형 기업인센티브 단체관광객 3000명이 인천을 방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당초 5000명이 입국할 예정이었으나 여객페리 고장으로 내륙관광객 2000명은 입국을 못하게 됐다.

이번에 방문하는 단체관광객들은 ㈜북경후이져 소비자 대표 및 직원 등이며 장수림 북경중과혜택그룹 대표이사, 장봉루 중국보건협회 이사장, 침력 중국영상협회 전문사회자위원회 부주임 등이 함께 방문한다.

이들은 2일 남동체육관(AG 체조경기장)에서 우리 전통한복을 입고 ‘사랑과 가족애’를 주제로 ‘한국 전통혼례 체험’ 행사를 연다.

또 인천에서 1박을 숙박하면서 인천 관광 상품으로 개발 중인 <별그대(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를 둘러보는 등 인천 관광과 쇼핑 및 비밥 공연 등 패키지 인천투어를 실시하게 된다.


이와함께 인천지역의 화장품 생산 공동 브랜드인 휴띠끄와 인천 외국인 관광객 유치협의회(굿스테이) 등과 연계한 상품으로 구성됐다.

인천시의 대형단체 기획유치 성과는 지난해 11월 중국산동성 청도지역 보험 인센티브 단체 4000명과 호북성 노인대학협회 실버문화교류단체 3000명을 한달 동안 유치한 바 있다.

이번에 유치한 3000명의 초대형 단체관광객들은 그동안 시와 인천도시공사가 공동 마케팅을 추진해 거둔 성과로 지난 3월 시와 인천관광 상품 선도 중국 전담여행사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던 화승상무여행사를 통해 유치했다.

인천관광 상품 선도 중국전담여행사 업무협약에는 인천시 소재 대원국제여행사와 서울 소재 춘추국제여행사, 골드 인터내셔널, 서울국제여행사, 화산여행사, 화승상무여행사, 리우인터내셔널 등 7개 중국 관광객 유치 여행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인천AG와 APG 홍보 및 관람객 유치에도 기여할 뿐만 아니라, 대회 이후 각 경기장의 대형 인센티브 단체 및 교류단체 유치, 임대 등 수익창출을 위한 새로운 활용방안을 제시한 사례로 높이 평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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