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임기간 시민과 만나 소통··· 획기적 도약 이끌어"

유정복 인천시장 취임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4-07-01 17:42:50

[시민일보=문찬식 기자]유정복 인천시장은 1일 "시민을 위해 분명한 계획을 세우고 획기적인 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이날 출입기자간담회에서 "첫 1년이 가장 중요하다. 공직자들이 원칙과 철학을 가지고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희망인천준비단에서 추구한 '새로운 인천 행복한 시민'이라는 기조를 토대로 앞으로의 계획과 비전을 함축하고 더욱 경쟁력 있는 구호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 시장은 당면 현안 가운데 최우선 과제로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아시아경기대회(AG)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대통령 주재 회의를 열어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행정·재정·경영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종합진단 분석을 통해 개선점을 찾고 올바르게 나아갈 수 있는 틀을 마련할 것"이라며 "도시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방안을 분야별로 추진하고 중앙 정부기관과의 연계에도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인사 조직개편과 관련해 "인사는 매우 중요한 사안인 만큼 무엇보다 조직의 현실과 기근 파악이 선행돼야 한다"면서 "특히 AG 준비 등으로 파견된 인력도 많기 때문에 (업무에)지장을 주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이 300만명에 육박하는 만큼 행정 조직체계의 전면적인 개편은 필요하다. 이런 부분을 안전행정부 등과 논의 중"이라며 "선거 기간 강조한 부채(재정)를 전담하는 경제부시장을 세우는 것은 최대한 빨리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 시장은 "민선 시장의 역할은 재임 기간 항상 현장 속에서 시민과 만나고 소통하는 것"이라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유 시장은 기자간담회 이후 이청연 인천시교육감 취임식과 제7대 인천시의회 개원식에 참석, 사회복지시설 방문 등의 일정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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