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최신예 잠수함 ‘윤봉길함’ 진수

마무리 작업 및 해상작전 운용시험 거쳐 내년 말 인도

박기성

pks@siminilbo.co.kr | 2014-07-03 15:47:41

▲ 진수식이 열린 윤봉길함의 모습. [시민일보=박기성 기자]현대중공업이 3일 오전 울산 본사에서 214급 잠수함 '윤봉길함'의 진수식이 열렸다.

이 날 진수식에는 황기철 해군참모총장, 김외현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했다.

독립운동가인 윤봉길 의사를 기리기 위해 윤봉길함으로 명명된 이 잠수함은 길이 65.3m, 폭 6.3m, 배수량 1800톤급 국내 최대 디젤 잠수함으로 40명의 승조원이 탑승할 수 있고 최대 시속 20노트까지 낼 수 있다. 최대 잠항 심도는 수심 400m이며 공기없이 추진할 수 있는 연료전지를 탑재해 최대 2주간 잠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자동화된 동시표적추적시스템 ▲어뢰유도·탐지시스템 등의 체계와 순항미사일, 어뢰, 기뢰 등의 무장을 탑재했다.

이 함은 마무리작업과 1년간의 해상작전운용시험을 거쳐 오는 2015년 말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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