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의회 의장에 '주선종 의원'
임시회 열어 의장단 선출
진용수
jys@siminilbo.co.kr | 2014-07-07 17:38:19
[시민일보=진용수 기자] 전남 진도군의회가 7일 '제207회 진도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7대 진도군의회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진도군의회 의장에는 주선종 의원, 부의장에는 김상헌 의원이 각각 선출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전반기 진도군의회를 대표해 이끌게 된다.
의장에 당선된 주 의원은 “중책을 많아 마음이 무겁다. 의원들의 심부름꾼, 동반자로서 의원들이 마음껏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의장단을 구성한 군 의회는 의회의원, 이동진 진도군수, 실·과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7대 진도군의회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어 주 의장은 “항상 연구와 토론을 통해 지역의 현안 문제에 대해 앞장서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진도군의회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에는 '제7대 진도군의회 개원식'이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렸으며 개원식은 의원선서, 의원윤리강령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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