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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의장 조희종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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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장 서인서 의원
[시민일보=서예진 기자] 중랑구의회는 9일 첫 임시회를 열어 제7대 전반기 의장에 서인서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면목4동), 부의장에 조희종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면목본동·면목2·5동·상봉2동)을 선출했다.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이번 선거에서는 재적의원 17명 전원이 참석해 투표를 실시, 17표를 얻은 서 의원이 만장일치로 의장에 당선됐다. 이어 실시된 부의장 선거 역시 무기명 투표로 실시됐으며 9명 참석, 9표를 얻은 조 의원이 부의장으로 당선됐다.
의장에 당선된 서 의원은 "만장일치로 지지해 주신 여러 동료 의원들과 이 자리에 있기까지 적극 성원해 주신 구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도 함께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8년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동료 의원들과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며 진정한 민의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중랑발전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에 선출된 의장단은 오는 2016년 6월30일까지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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