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서, 가짜 향미유 제조업자 검거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4-07-14 13:59:34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 서부경찰서는 가짜 향미유 수십 억원 어치를 유통한 A(49)씨 등 2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범행을 도운 B(43)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서부서에 따르면 A씨 등은 2012년 11월부터 최근까지 중국산에서 향미유 총 8400통(15만 리터)을 수입해 값이 싼 국내산 콩기름과 옥수수기름 등과 혼합해 50억 상당을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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