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매주 금·토 저녁 노을콘서트 열어
박명수 기자
pms@siminilbo.co.kr | 2014-07-24 17:46:30
[시민일보=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와 대전방송(TJB)은 아산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25일~오는 8월9일 매주 금ㆍ토요일 오후 7시30분 ‘한여름 밤의 도고 노을콘서트(이하 노을콘서트)’를 개최한다.
총 6회에 걸쳐 펼쳐질 이번 노을콘서트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노을 속에서 어우러지자는 취지로 도고 어울림무대(아산시 도고면 기곡리 180)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코미디 공연은 공연의 특성상 코미디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달 25·26일, 오는 8월1·2일에 열릴 야외 공연은 트로트에서 댄스공연, 마술쇼 등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깊어가는 여름밤을 가족ㆍ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오는 8월8·9일에 열릴 개그 쇼타임 콘서트는 KBS <개그콘서트> 팀이 총출동해 수준 높은 코미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선종 문화관광과장은 “자연이 선사하는 노을빛과 함께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이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그 쇼타임 콘서트는 공연장 좌석 수 제한으로 200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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