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주민과 함께 안전점검 활동” 펼쳐

박기성

pks@siminilbo.co.kr | 2014-07-29 15:22:38

▲ 영등포구 의회 박정자 의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이 대림3동 지역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가 29일 대림3동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역내 주요 시설물들을 살피며 안전점검활동을 펼쳤다.

안전점검에는 박정자 의장과 박유규·유승용·마숙란 의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림3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들로부터 시내버스 노선 조정에 대한 의견을 듣고 지하철 대림역 5번출구 인근의 공항버스 정류장의 위치를 조정할 것을 약속했다.

이후 의원들은 ▲두암공원에서 CCTV와 비상벨 작동여부 ▲대림3동 빗물펌프장이 잘 작동하는지 여부 ▲구립 원지·대림3동 경로당 이용자들의 안부와 쉼터 이용에 불편은 없는지 등을 점검했다.

박 의장은 “시설물을 주기적으로 확인해서 안전과 편의에 이상이 있다면 즉시 시정하는 것이 생활 속 정치의 모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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