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지난 7월 29일 종로구의회(의장 김복동)에서는 자치행정연수원 이청수 박사를 초청해 ‘지방의회 존재 의의와 의회운영’이란 제목으로 특별강연을 가졌다.

이번 강연은 제7대 의회가 새로이 출범함에 따라 구의원들이 지방의회 전반에 관한 전문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날 강의에서 이청수 박사는 지방의회 존재의 의의, 지방의회의 지위와 권한, 지방의회의 운영, 조례 입법심사,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등 의원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초선의원들이 보다 더 신속히 의정활동에 적응할 수 있도록 상세하게 안내했다.

특강을 마친 의원들은 구민의 입장을 대표하는 입장으로서 어깨가 무거움을 다시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며 구민이 행복한 종로, 안전하고 살기좋은 종로를 만들기 위해 항상 공부와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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