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尹일병 사건 대책특위 구성 검토

"재발 방지대책·확실한 책임자 처벌 필요"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4-08-05 16:52:53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새누리당은 5일 육군 28사단 윤 모 일병(21) 폭행 사망사건과 관련, 당 차원의 특위 및 TF(태스크포스) 구성을 검토 중이다.

새누리당 윤영석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비공개 원내대책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윤 일병 구타 사망사건에 대한 철저한 원인분석과 재발방지대책 수립, 확실한 책임자 처벌이 필요하는 데 공감했다"며 "새누리당 차원의 '윤 일병 사건 대책 특위 및 TF'를 가동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변인은 또 "이완구 원내대표가 새누리당 민생경제활성화 종합상활실의 기능과 역할을 격상시켜서 제2기 경제팀의 경제활성화 정책을 적극 뒷받침하고 고강도의 민생경제활성화 종합대책을 추진하는 기구로 격상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