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박명수 기자] 충청남도와 아산시가 오는 19일~9월16일 '충남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충남사회조사란 시민의 삶의 질과 전반적인 복지 정도를 파악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앞으로의 사회 경향 및 변화 예측, 정책 설정을 위한 방향설정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통계조사다.

조사대상은 총 1460가구로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해 설문지를 통해 가구 현황과 소득, 소비, 교육, 문화, 여가 현황 등을 조사하며 답변한 내용과 개인정보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그 비밀이 철저히 보호되고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오채환 정책담당관은 “조사 기간에 아산시 공무원과 조사원이 방문할 예정이니 올바른 통계 자료 작성을 위해 바쁘더라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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