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지산샛강 어울림 한마당' 축제 성료
박병상 기자
pbs@siminilbo.co.kr | 2014-08-12 18:04:36
[시민일보=박병상 기자]경북 구미시 지산동이 지난 8일 오후 7시부터 지산샛강 생태공원에서 한국예총 구미지부의 주관으로 시ㆍ도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산샛강의 아름다운 연꽂 향기와 음악이 함께하는 '지산샛강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식전행사로 지산 발갱이 풍물단, 금오여고생들의 댄스무대, 신구미 아리랑 국악 등 지산동민들의 무대도 선보였으며, 특히 지산 샛강의 신선한 연잎과 연꽃의 즙을 재료로 정성들여 만든 연떡과 연꽃차 시식코너에는 1000명이 넘는 사람이 몰려 연떡 5말이 행사 시작 1시간 만에 동이 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지산샛강 어울림 한마당'에 참여한 시민들은 시내와 가까이 샛강이 있고, 아름다운 연꽂단지가 있다는 것을 모르고 온 분도 많다면서 시민들이 좋아하는 가수 단비 외 국악·무용·마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많은 시민들이 흥겹게 춤을 추며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문화예술의 장을 통해 모든 시민이 행복한 구미가 되도록 노력해 주기를 희망했다.
이성수 지산동장은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많이 참여해준 시민들에게 감사와 천연의 생태환경인 지산샛강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지산동민들을 격려하고 '지산샛강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안전, 주차, 연떡·연꽂차 시식 등 맡은 분야에서 봉사와 협조를 다해준 각 기관단체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지산샛강은 생태보존지역으로 구미시에서는 2009~2015년 사업비 58억5000만원을 투입해 연꽃단지 조성, 산책로, 야외무대, 잔디광장, 전망대등을 설치해 오는 2015년부터는 지산샛강의 생태공원화 및 수변공원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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