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의원들, 삼청공원 유아숲체험장 개장식 참석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4-08-14 15:39:30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의회 윤종복 건설복지위원장, 안재홍·유양순 의원은 지난 12일 오후 2시에 열린 ‘삼청공원 유아숲체험장 개장행사’에 참석해 지역주민과 지역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관계자·원아 등 200여명과 함께 개장을 축하했다.
종로구가 서울시에서 6억92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조성한 ‘삼청공원 유아숲체험장’은 면적 1만2000㎡의 규모로 도시 아이들에게 자연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는 기회를 제공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됐다. 체험장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놀이를 통해 자연을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동심의 숲, 물의 숲, 숲속의 숲 3가지 테마로 구성되었다.
종로구 의원들은 ‘삼청공원 유아숲체험장’이 많은 어린이들이 숲속에서 뛰어놀면서 자연을 직접보고 느끼며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종로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유치원 및 어린이집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으며 구청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잘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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