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지지율 50%대 회복
1주새 1.9%p 올라 두달만에 51.4%··· 4주 연속 상승세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 2014-08-18 17:43:11
각각 0.6%p,3.6%p 하락 與 45.0% 野 22.2% 기록
[시민일보=이영란 기자]박근혜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두달만에 처음으로 50%대를 회복했으며,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율은 추가 하락해 20%대 초반으로 내려앉았다.
18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박 대통령 지지율은 전주보다 1.9%p 상승한 51.4%로, 4주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4%p 하락한 42.3%에 머물렀다.
정당지지율은 새누리당이 전주보다 0.6%p 하락한 45.0%, 새정치연합은 3.6%p 하락한 22.2%를 기록하면서 양당 지지율 격차가 22.8%p로 크게 벌어졌다.
정의당은 전주보다 1%p 상승한 5.3%, 통합진보당 1.7%였으며, 무당파는 2.4%p 상승한 24.0%로 나타났다.
여야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는 박원순 시장이 3.0%p 상승한 18.4%로 1위, 김무성 대표가 0.1%p 상승한 16.3%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3위는 문재인 의원으로 1.5%p 하락한 13.8%를 기록했다. 4위는 정몽준 전 의원으로 9.1%의 지지를 받았고, 5위는 안철수 전 대표로 전주보다 또다시 0.6%p 하락한 8.0%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지난 11~15일 닷새간 전국 성인 2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였다.
[시민일보=이영란 기자]박근혜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두달만에 처음으로 50%대를 회복했으며,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율은 추가 하락해 20%대 초반으로 내려앉았다.
18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박 대통령 지지율은 전주보다 1.9%p 상승한 51.4%로, 4주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4%p 하락한 42.3%에 머물렀다.
정당지지율은 새누리당이 전주보다 0.6%p 하락한 45.0%, 새정치연합은 3.6%p 하락한 22.2%를 기록하면서 양당 지지율 격차가 22.8%p로 크게 벌어졌다.
여야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는 박원순 시장이 3.0%p 상승한 18.4%로 1위, 김무성 대표가 0.1%p 상승한 16.3%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3위는 문재인 의원으로 1.5%p 하락한 13.8%를 기록했다. 4위는 정몽준 전 의원으로 9.1%의 지지를 받았고, 5위는 안철수 전 대표로 전주보다 또다시 0.6%p 하락한 8.0%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지난 11~15일 닷새간 전국 성인 2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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