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의회 올 1차 추경안 12일 심의
19일간 정례회 일정 돌입… 행정사무감사·구정질문등 실시
박기성
pks@siminilbo.co.kr | 2014-09-11 15:53:39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서울 금천구의회가 12일 제182회 제1차 정례회를 연다.
이달 12~30일에 총 19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정례회 기간에는 ▲구청에서 제대로 구정을 운영했는지 확인하는 행정사무감사 ▲2013년도 세입·세출안의 결산 ▲2014년도 제1회 추경예산심의 등과 함께 조례안 심의, 구정질문 등이 예정돼있다.
이외에도 구의회는 ▲생활안정기금 금리를 연 3%에서 2%로 인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서울특별시 금천구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기금 운영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청장이 공유를 촉진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을 규정하고 관련 위원회를 설치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금천구 공유(共有) 촉진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한다.
구의회 관계자는 초선 의원들은 물론이고 재선 이상 의원들도 개원 이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세미나에 참여하는 등 정례회를 위한 준비를 꾸준히 해왔다고 밝혔다.
주민 중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직접 확인하고 싶은 주민은 전화(02-2627-2747)나 구의회 홈페이지(council.geumcheon.go.kr)를 통해 정례회 방청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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